국회에서 여당 의원과 고성으로 설전을 벌였던 통합당 김태흠 의원.
며칠 후 열린 회의에서 본인이 벌였던 언쟁에 대해 '깔끔하게' 사과를 하는데요,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는가 했는데 한 여당 의원의 한마디가 회의장 분위기에 찬물을 붓습니다.
또 다른 회의장…
여당이 불참한 가운데, 과방위 소속 통합당 의원들이 단독으로 회의를 개회합니다.
하지만 회의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속기사도 없는 등 차질을 빚는데요,
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통합당 의원, 마음이 급하다 보니 말이 짧아집니다.
앞서 한 여당의원의 한마디가 필요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.
"반말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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